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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진달래

꼬리진달래, 꼬리진달래 묘목

by 숲마을 2022. 11. 19.

 

꼬리진달래, 꼬리진달래묘목

# 꼬리진달래 (참꽃나무겨우사리) 상록 활엽 관목

 

# 꼬리진달래  - 상록 활엽 관목 

진달래과에 속하는 상록관목. 중국과 한국, 몽골이 원산지이며

양지바른 산기슭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1~2m이다.

줄기 마디마디에서 가지가 2~3개씩 나와 나무 모양이 반구형을 이루며

꽃은 꽃은 6~7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꽃말은 ‘절제,’ 신념’이다. 한국에서는

경상북도·충청도·강원도에서 자생한다. 한방에서 잎과 꽃을 말려 약재로 쓴다.

꼬리진달래(Rhododendron micranthum)

개요

쌍떡잎식물강 진달래목 진달래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Rhododendron micranthum’이다. ‘참꽃나무겨우살이’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향기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한방에서는 잎과 꽃을 말려 ‘조산백’이라는 이름의 약재로 사용하는데, 기관지염 치료제나 지혈약으로 쓴다.

형태

키는 1~2m 정도이며, 줄기 마디마디에서 가지가 2~3개씩 나와 나무 모양이 반구형을 이룬다. 길이 약 3cm의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몇 개씩 모여 나며, 잎 앞면에는 초록색이나 하얀 점들이 있고 뒷면에는 갈색의 비늘 모양 털들이 달린다. 꽃은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1) 를 이루어 피며 하얀색의 꽃부리는 길이 약 1cm 정도로 깔때기처럼 생겼다. 열매는 삭과2) 로 열리며 긴 타원형을 하고 있다.

생태

꽃은 6~7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상북도·충청도·강원도에서만 볼 수 있는데, 양지바른 산지나 반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나 생장속도는 느리다. 번식할 때에는 꺾꽂이 등을 이용한다.

활용

때때로 관상용으로 심고 있으나 물이 잘 안 빠지는 곳에서는 잘 자라지 못하며 공해에도 약하다. 약제로 쓸 때는 ‘조산백’이라고 하는데, 이는 잎과 꽃을 말린 것으로 한방에서 기관지염 치료제나 지혈약으로 쓴다. 2018년에는 산림청이 꼬리진달래를 비롯한 산림생물자원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화장품을 제조하는 화장품 산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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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백과 | Daum

 

# 초겨울 꼬리진달래, 다음해 초여름 꽃이 필 꽃망울

꼬리진달래 실생 5년 -  개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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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리진달래 씨앗 : 죄다 쭉정이 척박한 환겨에서 자라서인지 꼬리진달래 씨앗 결실율이 매우 낮다 

 

늦가을 야생 꼬리진달래 꽃망울

 
 
​# 백두대간 자생식물 이야기 〈3〉꼬리진달래

허태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보전복원실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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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08 | 발행일 2022-04-08 제20면 | 수정 2022-06-24 07:54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이 울진과 삼척을 휩쓸고 갔다. 주민들은 속수무책으로 삶의 터전을 잃었고 울울창창 군락을 이루던 금강소나무는 삽시간에 잿더미로 변했다. 화마는 꼬리진달래의 대규모 군락 또한 통째로 집어삼켰다.

꼬리진달래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진달래처럼 널리 자라지 않고 꽃집에서 쉽게 살 수도 없기 때문이다. 진달래와 같은 혈통의 진달래속(Rhododendron) 식물이지만 꼬리진달래는 상록수이고 꽃은 한여름에 핀다. 하얀색 작은 꽃이 꽃대에 촘촘히 모여 피어 전체적으로 토끼의 꼬리 모양처럼 보인다. 그래서 얻은 이름이 꼬리진달래다.

전 세계적으로 꼬리진달래는 한반도와 중국의 일부 지역에 산다. 국내에는 울진과 봉화를 비롯해 정선과 영월, 문경과 단양, 제천 일대에만 자란다. 그중에서도 이번 산불 피해지는 꼬리진달래의 집단 자생지였다.

한때 꼬리진달래는 백두대간을 따라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자랐을 것이라고 짐작된다. 하지만 그들이 살던 많은 자리에 지금은 시멘트 공장과 제련소와 고가도로가 들어섰다. 특히 이번 동해안 산불은 너무 많은 수의 꼬리진달래를 태웠다.

이처럼 개발의 압력과 뜻밖의 재난 및 급격한 기후변화로 사라져가는 식물이 늘고 있다. 그 우려에서 범국가적 거버넌스로 설립된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의 보전을 국가의 책임과 의무라고 강조한다.

그 중심에 수목원이 있다.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명시하듯이 식물이라는 대상을 '보전'하고 '전시'하고 '교육'하고 '수집'하고 '증식'하는 공간이 수목원이다. 가장 주된 일은 보전이다.

인간의 활동으로 부득이하게도 자연의 한 곳을 개발할 경우 무작정 산을 깎아내고 숲을 파헤칠 수는 없다. 본래 그 자리에 살고 있던 식물의 생존권이 훼손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식물과학은 '대체 서식지 조성'이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식물이 본래 살던 곳과 똑같은 환경을 만든 후 현지의 식물을 옮겨 심는 일을 말한다. 수목원은 그 일을 사명으로 여긴다. 이 같은 대체 서식지가 모이고 모인 공간이 수목원이다. 식물이 기존에 살던 장소 이외의 곳에서 생명을 이어나간다고 하여 수목원과 식물원을 '현지 외 보전원'이라고도 부른다. 저마다 살던 곳에서 각자의 사연으로 모인 식물들이 하나둘 늘다 보니 수목원과 식물원에는 수집과 전시의 기능이 생기고 교육의 장이 마련된다.

북한은 꼬리진달래를 극진히 보호한다. 남한에 비하면 그 자생지가 극히 적기 때문에 심각한 멸종위기종으로 기록하고 보전에 힘쓰는 것이다. 북한과 비교하면 남한의 개발되지 않은 땅에는 꼬리진달래의 자생지가 많고 개체의 수도 풍부한 편이다. 하지만 그 많은 개체가 순식간에 위협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산불은 똑똑히 보여주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꼬리진달래 보전 연구를 여러 해 동안 진행하고 있다. 꼬리진달래는 남과 북이 함께 지켜야 할 한반도의 식물이자 지구의 소중한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허태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보전복원실 대리)

출처 : 영남일보

 

꼬리진달래 초겨울

한겨울 네살박이 꼬리진달래 - 볕이 나면 잎이 활짝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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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꼬리진달래 #꼬리진달래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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