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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일기 및 기타자료

벌나무묘목, 벌나무재배, 토종벌나무

by 숲마을 2023. 2. 15.

벌나무묘목, 벌나무재배, 토종벌나무

 

벌나무묘목 재배지 여름

토종 벌나무 (산겨릅나무)

개요

단풍나무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이다. 벌나무나 산청목, 산저릅나무, 참겨릅나무, 봉목 등으로도 불린다. 간질환 치료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약재 목적으로 산겨릅나무(벌나무)를 무분별하게 채취하는 사례가 있다.

생태

산겨릅나무는 러시아(시베리아)와 중국, 평안남북도, 함경남북도, 강원도 등 백두대간 아고산지대에 자생한다. 아고산지대란 저산대와 고산대 사이에 있는 상록침엽수림대를 말한다. 산겨릅나무는 음지와 양지 모두에서 자랄 수 있지만, 내음성1) 이 강해 뿌리 근처에 햇빛이 바로 닿으면 생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꽃은 4월 말부터 5월 중순에 피며 열매는 9월 경 열린다. 해충에는 강한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오염에는 약하다.

형태

산겨릅나무는 높이가 약 15m까지 자라는 큰키나무다. 껍질은 녹색이며 흰색 띠가 세로로 난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 잎은 넓으며 3~5개로 갈라진다. 개화기에는 15~20개 정도의 꽃이 달린 총상꽃차례가 가지 끝에서 자라면서 늘어진다.

효능

산겨릅나무(벌나무)는 간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산겨릅나무 추출물이 간세포 손상을 억제하여 간을 보호하기 때문이다. 또한, 산겨릅나무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도 함유하고 있다. 항산화 물질은 몸 안의 활성산소를 없애 세포 손상을 막고 암이나 동맥경화, 노화 등을 예방하는 물질이다. 특히 산겨릅나무 추출물이 알코올 섭취로 증가한 활성산소를 감소시켜 간세포 손상을 억제한다는 연구도 있다.

활용

나무를 달여서 물처럼 마시는 경우가 많다. 심각한 부작용은 없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나거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참고문헌

 산림청 국립수목원

 권하나·박정륭·전정례, 〈산겨릅나무 추출물의 항산화 및 간 기능 보호효과〉,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제37권 제11호 (2008년 11월) pp.1389-1394

출처

다음백과

 
 

벌나무묘목 가을

중국벌나무와 토종벌나무 구별하기

토종 벌나무 잎모양

중국 벌나무 잎 모양

 

토종 벌나무 (산겨릅나무) 수피

 

중국 벌나무 수피

2년차 부터는 잎 모양으로 중국벌나무와 토종벌나무 구별하기 쉬우나

수피로는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아다 애매하고 어렵다

묘목일 때엔 중국벌나무와 토종 벌나무 구별하기가 거의 불가을

 

이른 봄 벌나무 꽃

 

익어가는 벌나무 씨앗

 
 

1차 유아이식(어린묘 이식) 토종 벌나무묘목 성장과정

 

토종 벌나무묘목

토종 벌나무(산겨릅나무)묘목, 잔가지, 껍질 (건재)

전화 : 010 - 6261 - 6310

종자업 등록 번호 : 제10-양평군-2019-70-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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